본문 바로가기

창원지역 상장사 매출 순위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STX, 한화테크윈 순

전기전자, 철강금속, 건설기계 상승세, 플랜트 조선 하락세 뚜렷

창원지역 상장사 매출 순위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STX, 한화테크윈 순


[산업일보]
창원지역 내 코스피 시장 23개사의 매출액은 5조4천56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 영업이익은 1천196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최근 ‘창원지역 본사소재 39개 상장사의 올해 3분기(7~9월) 경영실적(개별 ·별도기준)’을 조사·분석한 결과, 코스닥 16개사의 매출액은 4천808억 원으로 9.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8억 원으로 0.8%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23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0.8%, 영업이익 2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피 전국평균 매출액 16.1% 증가, 영업이익 84.6% 큰 폭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올 3분기 창원지역 코스피 상장사의 경영실적 하락세는 가전제품, 굴삭기, 반도체 등의 매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 플랜트, 조선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원지역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매출액은 현대위아 1조7천881억 원, 두산중공업 9천924억 원, 현대로템 6천119억 원, STX 4천421억 원, 한화테크윈 3천231억 원 순으로 많았다. 매출액 증가율은 디와이파워 35.4%, 삼성공조 28.4%, 영화금속 26.1%, STX 20.0%, 해성디에스 19.8% 순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외형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업이익은 두산중공업 554억 원을 비롯해 현대로템 175억 원, 현대비앤지스틸 113억 원, S&TC 79억 원, 해성디에스 74억 원 순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현대로템 1천197.3%, 현대비앤지스틸 429.6%, 퍼스텍 167.4%, 디와이파워 158.2%, 해성디에스 98.9%를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3분기 실적
올 3분기 창원지역 코스닥시장 16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4천80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8% 감소했다. 전국 코스닥 제조업 429개사의 매출액 평균 증가율 12.4%, 영업이익 평균 증가율 23.8%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차이는 올 3분기 창원지역 코스닥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조선업종의 하락세에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 매출액 상위기업은 삼보산업㈜ 774억 원, 경남스틸㈜ 664억 원, 우수 AMS㈜ 440억 원, 신성델타테크㈜ 439억 원, 삼현철강㈜ 42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증가율은 우림기계㈜ 39.6%, 삼현철강㈜ 30.6%, 성우테크론㈜ 29.7%, ㈜옵트론텍 29.1%, 신성델타테크㈜ 17.6% 순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영업이익은 ㈜옵트론텍 53억 원, ㈜삼양옵틱스 51억 원, 삼현철강㈜ 27억 원, 신성델타테크㈜ 24억 원, 경남스틸㈜ 16억 원 순이었고, 영업이익 증가율은 신성델타테크㈜ 598.9%. ㈜대성파인텍 225.8%, 삼현철강(주) 200.8%, ㈜옵트론텍 94.9%, 성우테크론㈜ 62.9%를 기록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올 3분기 창원지역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건설기계 업종의 상승세와 플랜트, 조선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