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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페루 구리 광산 파업돌입, 알루미늄 압박(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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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페루 구리 광산 파업돌입, 알루미늄 압박(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11-22 08: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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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페루 구리 광산 파업돌입, 알루미늄 압박(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1일 비철금속 시장은 주석을 제외한 나머지 비철금속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던 구리는 이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이상 상승했고, 알루미늄도 장초반 하락세를 만회하며 강보합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구리는 전날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1%이상 상승했는데, 페루에 있는 광산에서의 파업 소식으로 인해 가격이 지지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장초반 하락, 지난 주에 기록했던 3개월래 저점인 톤당 $2068.5 근처까지 접근했다.

지속적으로 알루미늄이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공해 억제 정책으로 인한 알루미늄 감산이 기대해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의 약세 전망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중국의 공해 억제정책 초기에는 알루미늄 생산 업체의 생산 감축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가격이 상승이 이뤄졌지만 현재는 이미 많은 감축이 진행됐고, 감축량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의 부채위험 관리와 공해 억제 정책에 대한 연장 등이 중국의 산업 생산 지표, 고정 자산 투자와 소매 판매 등의 경제지표 부짂으로 이어지면서 비철금속 소비에 대한 어두운 전망과 함께 알루미늄 가격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형국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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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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