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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등으로 원화 강세 분위기 우호적이나 연저점 갱신하며 1,10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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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등으로 원화 강세 분위기 우호적이나 연저점 갱신하며 1,10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기사입력 2017-11-16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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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5.8원 하락한 1,112.3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에 1,110원대 초반까지 다시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와 미 연준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 전환함에 따라 1,11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해 출발했다.

장초반 환율은 1,115원선에서 지지력을 보였으나, 이날 밤 발표가 예정된 미 소비자물가지수 부진이 예상되며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자 이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며 1,110원대 초반까지 하락해 전일 대비 5.8원 하락한 1,112.3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 달러 환율,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등으로 원화 강세 분위기 우호적이나 연저점 갱신하며 1,100원대 중반 하락 전망




▶ 금일전망 : 연저점 갱신하며 1,10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금일 환율은 연저점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6.5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05.6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밤 롱스탑 물량이 출회되며 역외 환율은 1,103원선까지 하락했다 소폭 반등해 장을 마감했다. 금일 서울 환시는 수능 연기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오전 10시에 개장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1,100원대 중반에서 출발한 이후 단기 급락으로 인한 조정 압력에 하단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등으로 인한 원화 강세 분위기는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나, 금일 연저점 갱신 이후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하락 속도는 제한되며 환율은 1,10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01.67 ~ 1,110.33 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46.5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6.55원↓
■ 美 다우지수 : 23,271.28, -138.19p(-0.5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8.7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39 억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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