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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부가가치, 선별된 정보에서 찾아낸다

힐셔 벤자민 놀 매니저 “IT와 OT 연계해야 가치있는 데이터 확인 가능‘

IoT의 부가가치, 선별된 정보에서 찾아낸다
벤자민 놀 힐셔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


[산업일보]
독일에서 처음 제기된 industry 4.0개념은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전세계 제조업계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사물인터넷(이하 IoT)은 쏟아지는 데이터를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1986년에 설립된 힐셔는 독일에 본사를 둔 솔루션 기업으로 2009년부터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국내 기업들에게 독일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힐셔의 아시아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벤자민 놀 매니저와 힐셔코리아 원일민 지사장은 8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oT 역할과 그룹의 지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자민 놀 매니저는 이 자리에서 “시장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10년에 한 번씩 업계 판도가 바뀌고 있는데, 가장 최근의 이슈는 2015년에 등장한 IoT 개념으로 힐셔도 IoT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Industry 4.0과 IoT가 힐셔에게 주는 의미는 더 많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벤자민 놀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IoT의 역할은 새로운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한 뒤, 이를 운영가능한 정보로 전환해 가시화 시킨 뒤 이를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예방적 정비와 자산관리, 수명주기 관리, 네트워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생산라인 중 에지라인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 티어에서 데이터를 검증하거나 시각화한다. 이후, 플랫폼 다음 단계인 엔터프라이즈 티어에서 IT와 OT의 연계를 통해 가치를 생성한다”고 언급했다.

힐셔 제품의 강점에 대해 벤자민 놀 매니저는 “OT쪽에서 쌓은 30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센서단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완전한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라며, “센서-액츄에이터와의 완전한 커뮤니케이션과 클라우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고객들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 시장에 대해 그는 “한국은 반도체 분야가 가장 큰 산업군이지만 특정 산업군에 한계를 두지는 않는다”라며, “모든 분야에서 힐셔의 net IoT가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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