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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SEDEX 2017에서 온(on) 저항을 낮춘 3세대 SIC-MOSFET 선보여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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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SEDEX 2017에서 온(on) 저항을 낮춘 3세대 SIC-MOSFET 선보여

기사입력 2017-10-19 1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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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SEDEX 2017에서 온(on) 저항을 낮춘 3세대 SIC-MOSFET 선보여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권달중 책임이 전시회 출품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일보]
반도체 전문 기업 로옴(ROHM) 주식회사(한국지사_로옴세미컨덕터 코리아)가 코엑스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반도체대전(SEDEX 2017)에 참가해 첨단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옴은 파워 솔루션, 아날로그 솔루선, 오토모티브 솔루션, IoT 솔루션 분야로 구분해 참객들을 맞았다.

로옴은 2세대, 3세대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SiC-MOSFET) SCT, SCH2시리즈, 그리고 SCT3시리즈를 소개했다. “ 이 제품들은 고속 스위칭, 저 온(ON) 저항화를 실현했으며, 2세대에서 3세대로 가면서 온저항을 50% 더 낮추게 됐으며 전력 손실도 줄였다. 특히 스위칭 손실을 IGBT(스위칭 소자) 대비 73%(30kHz 기준)까지 삭감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큰 제품이다”고 로옴세미컨덕터 코리아 권달중 책임은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산업기기, 태양광, 가정용 에어컨 등의 분야에 도입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 및 모터, 인버터, DC/DC 컨버터 등으로의 응용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옴은 2016년 10월부터 세계 최초 전기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카 레이스에 참가하는 벤츄리 포뮬러 E 팀과 공식 테크놀로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해 머신 구동의 중심이 되는 인버터에 SiC 파워 디바이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로옴에 따르면, 시즌 3에서는 SiC-SBD만 채용됐지만, 2017년 12월에 시작되는 시즌 4에서는 Full SiC 모듈이 채용될 예정으로 한층 더 인버터의 소형 및 경량화, 고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

로옴은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 외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있는 전원 IC와 노이즈 설계가 필요 없는 오토모티브 OP Amp, 고정밀도 LCD 판넬용 기능 안전 도입 오토모티브 칩세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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