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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달러화 강세, 비철 금속 전반적 하락세(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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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달러화 강세, 비철 금속 전반적 하락세(LME Daily Report)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으로 매파적 성향의 John Taylor 선호

기사입력 2017-10-18 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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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달러화 강세, 비철 금속 전반적 하락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7일 비철 금속은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 강세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자리에 매파적 성향의 스탠포드 경제학자인 John Taylor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다.

미국의 수입물가지수가 0.7% 상승하며 지난 2016년 6월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점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우며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연은 달러화 강세와 최근 재고 증가세의 영향으로 3%가 넘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아연은 월초 수급 불안 우려에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톤당 33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On-Warrant 재고가 이달에만 17,850톤 (약 27%)나 급증하며 하방 압력을 제공했다.

Commerzbank는 최근 가격 상승에 광산업체들이 증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면서 아연 가격이 수주내로 톤당 3,000 을 하회하게 될 것이라고 에측했다.

한편, 전기동 Tom/Next스프레드가 전일 1.25c에서 33b으로 크게 돌아섰다. 일부 10월 date 만기의 숏포지션을 청산하지 못한 업체가 borrowing을 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트레이더들은 전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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