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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환경워크숍 개최’…미세먼지 개선 위한 효과적 방법 토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본에서 주요 연구결과 및 대응 현황 공유

기사입력 2017-10-12 19:20:38
[산업일보]
최근 몇 년 간 극심해진 미세먼지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이에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주 독일 한국대사관 본(Bonn) 분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현지 시간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본에서 ‘한독 환경워크숍: 건강한 도시를 위한 효과적인 대기질개선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대기오염개선정책, 주요도시 사례를 비롯해 학계의 주요 연구결과, 국제사회 대응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양국의 환경부·환경청, 서울시·슈투트가르트시·뒤셀도르프시, 서울대·이화여대·슈투트가르트대·프라이부르크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세계보건기구 유럽환경보건센터(WHO-ECEH)·세계지자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ICLEI) 등에서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독 대기질현황 및 대책, ▲한-독 주요도시별 대기오염개선책, ▲국가간 이동 대기오염물질 관리방안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한·독 대기질 현황과 개선대책을 비교·분석하는 제1세션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의 대기질현황과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저감대책을 발표하고, 독일측 전문가들은 2015년 디젤게이트 이후 강화되는 경유차량관리대책 등 최근 정책동향을 논의했다.

주요 도시별 대기오염개선대책 사례를 토론하는 제2세션에서 서울시는 공해차량 도심 운행 제한, 동북아 4개국 주요도시와의 환경외교 강화 등 미세먼지 관리 10개 대책을 발표하고, 독일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슈투트가르트시는 대기오염원인 분석·대응체계와 교통·도시계획·에너지 등 부문별 대책을 소개한다.

국경을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주제로 한 제3세션에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PM2.5) 장거리이동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와 UN유럽경제위원회(UNECE) 월경성 대기오염물질관리협약 등 유럽국가 간 협력성과를 토대로 동북아 국가간 협력방안 등을 토론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일 등 유럽에서의 대기질 개선 대책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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