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월19일] 알루미늄 공급에 대한 우려로 상승세(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9월19일] 알루미늄 공급에 대한 우려로 상승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09-20 08:35:3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9월19일] 알루미늄 공급에 대한 우려로 상승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9일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납만 1%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고, 이외에는 모두 약보합으로 시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중국의 정부의 불법 시설에 대한 단속으로 인한 알루미늄 공급제한과 겨울철 생산량 제한·공급 우려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정부의 불법적인 제련소 단속이 점진적으로 구체화 되고 있고, 겨울철 생산량 제한이 알루미나에 대한 가격을 상승시키고, 알루미늄 생산량을 하락시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량은 8월 전년대비 3.7%하락했다.

아연의 경우에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기는 했으나, 변동성 장세를 펼쳤다.

아시아 장 오픈 이후 아연 부족에 대한 우려로 계속적으로 랠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장중고점인 톤당 $3123.5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계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장중 전일 종가 대비 $50까지 하락했다. 이어 중국 야간시장이 시작하면서 하락폭으로 모두 만회했다.

현재 아연은 cash 포지션과 워런트를 한 곳에서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의 cash to 3m spread가 톤당 $20 backwardation 정도를 형성하며 트레이더들은 아연 근월물에 대한 사용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니켈은 펀드들의 차익실현으로 인해 장중 1개월래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필리핀으로부터의 공급 제한에 하락폭이 제한됐다. 또한 니켈도 장중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야간 장이 오픈하면서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약보합으로 시장을 마감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