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기업 경영애로 '판매부진'과 '인력난' 꼽아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지역기업 경영애로 '판매부진'과 '인력난' 꼽아

안산지역 제조업체, 추석 휴무 64.4% '10일간 휴무'

기사입력 2017-09-19 12:10:5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지역기업 경영애로 '판매부진'과 '인력난' 꼽아

[산업일보]
대규모 민족 대이동이 펼쳐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조 기업 대부분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휴무를 하는 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안산지역 제조업체 11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휴무계획 조사 결과 응답기업 93.5%가 휴무를 실시하며, 6.5% 경우 공정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일부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 형태는 응답사 83.5%사가 일괄적 단체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64.4%) 실시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휴무하는 업체도 4.9%나 됐다.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66.3%가 지급하고, 지급 기업 중 75.7%가 정기상여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이후 체감경기 예상 조사 결과, 전년도 대비 ‘비슷하다’(40.6%)라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악화’(36.5%), ‘호전’(16.6%), ‘매우 악화’(5.2%), 순으로 응답했다.

안산 지역기업의 경영애로에 대해서는 ‘판매부진’(40.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인력난’(23.4%), 기업관련 정부규제’(11.7%), ‘환율불안’(9.0%), ‘자금난’ (9.0%)’ 순으로 응답했다. 하반기 채용계획과 관련해 ‘채용예정“기업이 58.3%, 채용계획 없음이 41.7%로 나타났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