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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햇볕을 조명 삼은 ‘중고자동차 페스티벌’ 개최

신차 같은 중고차·색다른 야외 전시장의 시너지 효과 기대돼

[동영상뉴스] 햇볕을 조명 삼은 ‘중고자동차 페스티벌’ 개최


[산업일보]
경제적 부담이 적어 초보운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중고자동차의 연간 거래 규모는 약 370만 대에 이른다. 그러나 허위·미끼매물, 호객행위 등의 사건 소식이 빈번히 들리면서 소비자들은 불신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중고자동차협회는 중고차 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1회 한국 중고자동차 페스티벌은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중고차의 가치와 신뢰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산차, 수입차, 슈퍼카 등 신차급 중고차 12~15대가 전시돼 자동차, 중고차 관련 정부부처 및 기업 담당자 등 업계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실내에서 진행돼 왔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15만 인구가 지나다니는 서울 도심 대로변에서 진행된 이번 중고차 전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혁신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색다른 전시회로 비춰졌다.

한국중고자동차협회 김필수 협회장 역시 첫 단추를 꿰는 장소가 특별해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했다. 김필수 협회장은“15만 명이 걷는 거리에서 중고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는 것은 국내 자동차 역사에 중요한 의미로 작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서 소비자가 확실히 증명된 중고차를 만나 투명한 거래를 진행하면서 중고차 산업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선진형 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레스센터 내에서 진행된 ‘중고자동차 유통발전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중고차 시장의 사례, 국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과 향후 정책방향 등 그동안 자료 확보가 쉽지 않았던 중고차 정보들이 공유돼 청중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말 양일간 중고차 경매행사, 포토이벤트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중고자동차협회는 8일 개회식에서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1년에 2회 이상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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