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매유통 전망치 개선 불구, 여전히 부진 예상

기사입력 2017-07-17 18:19:04
[산업일보]
올해 3분기 울산지역 소매유통 시장 전망치는 ‘94’로 직전 분기인 2분기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관내 55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이는 지역 소매유통업계의 불황 극복을 위한 판촉강화 등 자구책 마련과 계절적 요인(여름휴가) 등 전반적인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주력 제조업의 경기부진과 노사간 대립 등 소비불안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아 3분기에도 지역 소매유통업 부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2분기 실적치 역시 ‘75’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형마트(84), 편의점(92), 슈퍼마켓(93), 전자상거래(95)으로 백화점(112)을 제외한 전 업종이 기준치를 하회해 향후 업황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3분기 실적에 예상되는 영향요인은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매출부진(51.7%), 업태간 경쟁격화(18.0%), 업태내 경쟁심화(7.9%), 판촉 및 할인행사(5.6%), 상품가격 상승(4.5%)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하반기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가계마다 지출 관리를 엄격히 하면서 체감경기가 더 움츠려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심리를 살리고 내수시장 개선을 위한 경기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기계장터 추천제품

공작기계·금형 및 성형기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김영환 | 편집인 : 안영건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