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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장비 매출 대만 가볍게 따돌리고 순항

SEMI, '한국·중국·대만 톱3' 각축 전망

기사입력 2017-07-13 11:26:42
한국 반도체 장비 매출 대만 가볍게 따돌리고 순항

[산업일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은 494억 달러로, 지난 2016년(412억 달러) 대비 19.8%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494억 달러의 매출액은 2000년 달성한 최고치 477억 달러를 넘는 수치다. 2018년은 이보다 7.7% 높아진 532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어 다시 한번 더 기록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가 발표한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출하량'을 보면 웨이퍼 가공 장비의 경우 21.7% 증가한 398억 달러, 팹설비, 웨이퍼 제조, 마스크/레티클과 같은 기타 전공정장비 분야는 25.6% 증가한 23억 달러로 내다봤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는 12.8% 증가한 34억 달러, 테스트 장비는 6.4% 많아진 39억 달러로 예측했다.

올해 눈에 띄는 시장은 한국이다.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대만을 제치고 처음으로 한국은 지역별 매출이 가장 클 것으로 점쳤다.
한국 반도체 장비 매출 대만 가볍게 따돌리고 순항

기타지역(주로 동남아권)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의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북미지역, 유럽, 기타지역 순으로 장비 매출 규모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성장폭은 한국이 68.7%로 가장 크며, 유럽이 58.6%, 북미지역이 16.3%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18년에도 134억 달러의 매출로 지역 중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 중국, 대만이 톱3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SEMI는 중국의 경우, 올해 5.9%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2018년 장비 매출은 61.4% 증가해 110억 달러가 되어 2위 지역으로 올라서며, 지역 중 최고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반면 대만은 109억 달러로, 2017년에 비해 다소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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