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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수, 판모밀 프랜차이즈 창업 눈길

기사입력 2017-06-20 14:44:10
여름 특수, 판모밀 프랜차이즈 창업 눈길


[산업일보]
벌써부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특수를 노리는 창업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전통적인 메뉴인 '모밀 국수'가 가장 눈길을 끈다.

모밀국수는 여름철 내내 성수기이지만 4계절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 국민 간식인 만두까지 결합돼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분식집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만두이기도 하지만 만두에서 간식 그 이상의 의미를 원한다.

하지만 정작 뛰어난 맛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모밀국수와 만두집은 흔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공장 생산된 저가형 팩 포장이나 육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모밀국수의 육수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조리 특성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두 또한 속 재료의 준비 과정이 복잡한 만큼, 인건비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모밀 만두 우동 전문점 ‘비담비’의 본사인 ㈜리송애프엔비 송정훈 대표가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진출했다. ‘비담비’는 모밀과 만두 그리고 우동을 접목시킨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다.

10가지의 핵심 메뉴 구성으로 연평균 안정적인 매출로 관심을 끄는 유망 창업 브랜드다. 점심에는 직장인, 오후 시간에는 주부, 저녁에는 시원한 메뉴로 가볍게 식사를 즐기려는 직장인 및 가족 계층 등 다양하다.

비담비는 웰빙 건강식으로 건강 식단 수요가 늘고 있는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진다. 올봄 오픈한 비담비 아주대점의 경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밀 맛으로 수원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송 대표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복잡한 육수의 조리 과정을 단순화 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서도 육수의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모밀과 만두를 접목시킨 이유는 모밀 국수의 비수기인 겨울 매출을 보강하기 위해서다. 모밀 국수는 전문 주방장 필요 없고 동선도 복잡하지 않아 운영이 용이하며, 겨울 매출도 충분히 보장한다.

비담비 송 대표는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모든 예비 창업인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어서다”라며 “올해 안으로 100개의 가맹점을 개설로 보다 많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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