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골 화물차, 유일한 오름세 보여 유망품목으로 떠올라

화물차 수입액, 지난해부터 증가해 약 33% 성장률 보여

기사입력 2017-06-20 10:36:44
몽골 화물차, 유일한 오름세 보여 유망품목으로 떠올라


[산업일보]
몽골의 전체 차량 중 약 22%를 차지하는 화물차가 총 수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몽골 화물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월을 기준으로 몽골 도로교통부 산하 자동차물류관리국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차량 등록 대수는 77만2천693대다. 이 중 승용차가 71.6%, 화물차 22.8%, 버스 0.8%, 특수차 1.9%, 탱크롤리 1%, 기관차 1.7%다.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전체 차량 중 가솔린 엔진이 57%, 디젤 엔진 27.8%, 하이브리드 엔진 13.1%, 액화 가스 엔진 1.9%, 전기차량이 0.001%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화물차량 17만6천345대 중 약 44%인 7만7천605대가 수도 울란바토르, 4.7%인 8천430대가 밀농사 지역인 셀렌게 지역, 3.9%인 7천33대가 인구밀집지역인 투브 지역, 3.7%인 6천663대가 유명 관광지인 홉스골 지역에서 등록됐다.

수입액 중 화물차 수입액은 약 2%를 차지할 만큼 유망 품목이며 몽골의 총 수입액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데도 화물차 수입액은 지난해부터 다시 오름세를 타 약 33%의 성장률을 보였다.

몽골의 최근 3년간 수입 동향을 따르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수입액 기준 시장점유율을 국가별로 봤을 때 중국이 1위, 한국이 2위, 일본이 3위를 차지했다. 수입대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한국산이 1위로 연간 최대 8천대를 수입한 이력이 있다.

화물차 종류별 수입통계를 살펴보면 덤프트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나 수입대수를 기준으로 보면, 총 중량 5톤 이하인 차량이 연간 약 6천~1만 대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덤프트럭은 약 85%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이 약 4.6%, 일본 3.2%, 벨라루스 2.2% 순이다.

한편, 몽골은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고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화물차 수입에 대한 특별한 인증절차나 규제사항이 없다.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측은 “최근 4년 전부터 시작한 경제 악화, 투그릭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규모가 평균 30% 이상 감소하고 있음에도 화물차는 지난해부터 오름세를 보였다”며 “중고 비중이 높긴 하나 IMF 구제금융 차입 등 환율 안정세가 예상돼 올해 화물차 수입이 오를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드론과 소재산업,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1부 최시영 기자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기계장터 추천제품

공작기계·금형 및 성형기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김영환 | 편집인 : 안영건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