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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 산업단지 본격 입주 앞서 공공주택 건설 추진

LH-포천시 지역개발 기본협약(MOU) 체결

용정 산업단지 본격 입주 앞서 공공주택 건설 추진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종천 포천시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일자리 부족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최근 포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로 인해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증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공급은 정체돼있어 정주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15년부터 지역발전 파트너로서 전국 45곳의 지자체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9일 포천시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향후 용정산업단지(95만㎡), K디자인빌리지(50만㎡)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본격 입주하게 되면 주택공급물량이 더욱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해결하고자 양 기관은 지역수요에 맞춘 종합적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포천시는 포천시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새정부 정책사업인 청년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유휴 공유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건설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택공급문제 해결은 물론 최근 도시노후화 및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가 우려되고 있는 포천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및 BRT(간선급행버스, 포천송우지구~도봉산역), 지하철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통해 도시공간구조 개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 동안 주변지역에 비해 도시개발이 정체돼 있던 포천시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시키고, 신정부 주거정책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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