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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7] 슈나이더, 케이엠파워와 함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선보여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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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7] 슈나이더, 케이엠파워와 함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선보여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전원 공급이 끊어져도 안전하게 업무 가능해

기사입력 2017-05-27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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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7] 슈나이더, 케이엠파워와 함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선보여

[산업일보]
전자제품의 정전이나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제품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가 월드IT쇼 2017에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파트너사인 케이엠파워는 24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개최되고 있는 월드IT쇼에서 가정용에서 대규모 데이터센서 등 각각의 규모와 특성에 적합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전원 보호 솔루션인 스마트 UPS(Smart-UPS) 제품군, 시메트라 PX(Symmetra PX)와 백-UPS(Back-UPS)를 전시했다.

케이엠파워 차문희 팀장은 스마트 UPS VT(Smart-UPS VT)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런타임(Run time, 실행시간) 확장이 주요 특징인 고성능 전원 보호 3상 UPS로, 전세계적으로 2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차 팀장은, “스마트 UPS VT는 다양한 형태의 모델로 구성돼 15~40kVA 전원 범위의 소규모 데이터센터 및 중요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핫스왑(Hot Swap)이 가능한 배터리 모듈, 런타임 확장용 배터리 인클로져(Enclosure), 2중 메인 압력과 자동 및 유지 관리 바이패스를 제공하여 가용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는 고효율 전원 보호용 UPS인 시메트라 PX 160kW도 전시돼 있었다. 이 제품에 대해 차 팀장은 “기존 시메트라 PX 80kW에 비해 전원을 두 배 공급하며 배터리, 바이패스, 랙의 완성도를 개선했다. 때문에 공간 효율성을 63%로 높일 수 있어서 중소형 데이터센터의 유연성과 가용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T사업부 오승환 본부장은 “월드 IT쇼에서 차세대 전원 보호 솔루션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영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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