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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7, VR·AR 체험존에서 IoT·5G·자율주행 실감

친환경 수소자동차·자율주행차 등 IT와 융합한 미래 자동차 선보여

월드IT쇼 2017, VR·AR 체험존에서 IoT·5G·자율주행 실감
1. 현대차 전시부스의 자율주행차 체험존, 2. LG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통한 주행게임 체험존, 3. 삼성 ‘기어(Gear) VR’을 통한 4D 마운틴 바이크 체험존, 4. SK텔레콤의 VR 기기를 통해 커넥티드 카 체험존, 5. KT 전시장 내에서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MR(Mixed Reality)을 경험하고 있다.

[산업일보]
월드IT쇼 2017(World IT Show 2017, 이하 월드IT쇼)가 24일, 서울 코엑스 A, B, C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국내외 45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 엘지전자,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등은 주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5G(5세대 이동통신),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등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과 AR은 게임, 영상, 영화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콘텐츠 개발과 하드웨어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월드IT쇼 2017, VR·AR 체험존에서 IoT·5G·자율주행 실감
현대자동차는 투싼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전시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만든 전기를 이용해 자동차 모터를 움직임으로써 운행중에는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이다.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소개하며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카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분석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콘셉트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또한 수소전기차와 시스템,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서 40km 이상 주행 가능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노약자의 보행근력을 보조할 생활용 웨어러블 로봇(HUMA)과 하반신 마비환자의 보행을 돕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H-MEX) 등을 전시했다.

또한 자율주행차 체험존에서는 VR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방문객들이 실제 도로를 자율주행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LG 시그니처(SIGNATURE) 올레드 TV W’,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 HD TV’, 전략 스마트폰 ‘LG G6’ 등을 전시했다.
월드IT쇼 2017, VR·AR 체험존에서 IoT·5G·자율주행 실감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전시회 개막 전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전시회 개막 전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4mm(65형 기준) 정도로 벽과의 간격을 최소화해 벽과 마치 하나가 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LG전자는 6월 중 ‘LG 페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앞서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LG G6’와 카드 결제기를 비치한 별도 체험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LG 페이에는 오프라인으로 결제할 때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기술인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가 탑재돼 있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월드IT쇼 2017, VR·AR 체험존에서 IoT·5G·자율주행 실감
삼성전자의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해 화질의 수준을 높인 TV로,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색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QLED TV를 전시했다.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해 화질의 수준을 높인 TV로,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 영역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세밀한 기준인 컬러 볼륨까지 구현하고 있다. 특히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최고 밝기를 1,000~1,500 니트(nits)까지 구현해 자연에 가까운 색을 볼 수 있다. 또한 TV 주변에 있던 복잡한 연결선들을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투명 케이블인 ‘인비저블 커넥션(Invisible Connection)’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역대 성화 봉송 주자들과 서로 불꽃을 전달하는 ‘토치 키스(Torch Kiss)’,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성화봉송 코스를 완주하는 인터렉티브 체험존,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SK텔레콤(SKtelecom)은 전시장 안에 실제 도로 환경을 축소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집, 차량과 인프라 등을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T 리모트아이 V2X’를 시연한다. 또한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자율주행차를 운전해볼 수 있는 VR 커넥티드 카 체험존과 고화질 360 VR 생방송 서비스 ‘360 Live VR’과 ‘멀티뷰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KT는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5G 네트워크 존과 융합 서비스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5G 네트워크 존에서는 전면에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를 배치했다. KT에 따르면, KT 무선가입자들은 C-DRX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이용시간이 최대 45% 정도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DRX는 데이터 사용 시 항상 연결 상태가 되어 배터리를 소모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송수신이 없을 때는 통신 기능을 꺼둠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절감하는 방식이다.

전시장 내에서 관람객은 홀로렌즈의 MR(Mixed Reality)을 통해 상세 설명을 들으며 KT 무선 가입자 전체가 1초당 절감하는 전력을 활용한 수천 개의 LED 전구로 눈 내리는 겨울을 형상화한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다.

‘융합 서비스’ 존 전면에는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등 관람객들이 KT의 5G 서비스를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통해 즐기며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기구들을 마련했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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