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17] ㈜월드, 소비자에게 맞춤 솔루션 제공
측정 솔루션부터 품질관리까지 '한번에 OK'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됨에 따라 모든 공정이 눈에 띄게 간편화, 데이터화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현장 작업자 능력에 관계없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월드(대표 권용성)의 정밀측정기기 및 시험기기 솔루션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측정 그 이상의 가치 창조' 라는 비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월드는 무조건 비싸고 좋은 솔루션이 아니라 소비자의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진정성으로 고객을 대할 수 있는 직원 마인드에 중점을 둔다는 월드는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에 이를 만큼, 직원 간 팀워크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월드의 눈에 띄는 또 다른 전략은 품질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한 번에’ 처리한다는 점이다. 측정 솔루션, 시험 솔루션, 검교정과 수리까지, 품질관리에 필요한 프로세스의 토탈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모든 품질 관리가 ㈜월드 한 곳에서 즉각 해결되니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이고, 투명한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견적까지 제공돼 신뢰를 기본으로 한 고객 만족도 높다.
㈜월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서 오차없이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광학측정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릭 한 번으로 2초 이내에 제품의 측정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는 이 장비는 작업자에 따른 측정오차나 실수를 배제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월드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선보이는 월드의 통합 솔루션은 기존 수도권 고객사뿐 아니라 지방의 고객사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판매만큼이나 사후관리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월드는 지난 4월 경기도 안산에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자사에서 제공한 솔루션에 대해 고객의 요구가 생길 경우 24시간 이내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기존에 경남지역 지사가 있었으나 수도권 지역 고객의 요구에도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월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공장 생산라인에 품질 관리 솔루션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공장에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젝트를 진행해 해외 산업성장에 가교 역할에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