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감산 연장 합의 전망에 국제유가 상승(LME Daily Report)
6월 금리 인상 힌트에 주목
주요국들의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22일 비철 금속은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시작된 중국의 철강 업계에 대한 단속에 상해거래소의 Steel Rebar 선물이 6.3%나 상승한 점이 니켈과 아연 가격을 지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Tangshan시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기준에 미달하는 배기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공장들에 영업 정지 및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지난 9일 발표했다. 그러나 CRU의 애널리스트 Richard Lu는 "대부분의 공장들이 이미 표준에 따른 배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의 단속 행위가 철강 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추가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명료한 감축 명령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CSG는 지난 2월 전세계 정련동 생산량이 179만톤, 소비량이 169만톤으로 9만3천톤의 공급 과잉을 나타내 지난 1월의 5만5천톤 대비 수급이 완화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월 합산으로는 14만9천톤의 공급과잉을 기록해 전년 동기 4만4천톤 대비 증가했다.
한편, 중국의 보세 창고 재고는 17만3천톤으로 지난 1월의 8만톤 대비 크게 증가했다. 23일은 유로존과 미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예정돼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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