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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17] 오토경주공장, 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 선보여
박시나 기자|snba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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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17] 오토경주공장, 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 선보여

동급 로봇과 성능 동일하며 초보자도 쉽게 조작 가능

기사입력 2017-05-22 2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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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17] 오토경주공장, 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 선보여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 제조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업체 오토경주공장(대표 김선현. 이하 오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에 변속기 부품을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인 오토는 연간 5200만 개 생산규모와 모든 변속기(수동, 자동, 무단) 핵심 부품 풀 라인 일괄생산이 가능한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이다.

예산을 비롯해 경주와 베트남 등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부품 제조사인 오토는 2008년 두산 메카텍 로봇사업부를 인수해 산업용 로봇을 제조·판매 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초정밀 기어 중에서도 중요도가 높은 ‘4대(大) 기어’를 처음 수주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하는 오토는 산업현장의 용접 및 핸들링에 이용되는 6축 다관절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의 6축 다관절 로봇은 처음 로봇을 대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을 부각시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판매 활성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으나 로봇제조 시장의 대부분을 일본 및 유럽 등 선발 주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면서 로봇기술의 저변확대와 저렴하고 튼튼한 로봇을 보급하기 위한 일념으로 수년간 수직 다관절 로봇을 생산 판매 하고 있다는 오토. 생산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속한 A/S와 B/S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오토경주공장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지속적인 모델 개발과 시장 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통한 서비스 품질 확대 등 국내 시장에 인지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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