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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수주량 하락, 중국 조선업도 맥 못춰

선박 건조량 증가 불구, 어려움 많아

지속되는 수주량 하락, 중국 조선업도 맥 못춰

[산업일보]
지난 달 소폭 반등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전 세계 해운 운임이 다시금 하락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조선업계 신 조선 수주량 및 수주잔량이 하락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건조량은 여전히 증가 추세지만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철강신문망(中国钢铁新闻网)이 보도한 2017년 1~4월 중국 조선업 실적 보고를 인용 보도한 봉황망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1856만DWT(재화중량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했다. 신조선 수주량은 665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5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DWT는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로, 얼마나 많은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성능 지표다.

4월말 기준 중국의 신조선 수주잔량은 8천662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했으며 2016년 말 대비로는 13% 감소했다.

올해 4월까지 중국의 수출 선박 건조량은 1천763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76.3% 증가했다. 수출 선박 신조선 수주량은 567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으며 4월말 기준 수출 선박 수주잔량은 7천995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선박이 중국 전체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 중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5.3%, 95%, 92.3%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겨라 기자 hj1216@kidd.co.kr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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