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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철도 콘퍼런스’, 부산서 첫 선

미래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 CEO 더크 알본 세미나 진행에 관심 고조

[산업일보]
포화상태를 맞은 지상 도로교통 상황에 지하터널부터 초고속열차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제1회 글로벌 스마트철도 콘퍼런스(Global Smart Rail Conference, 이하 GSRC)’를 오는 6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국내 5개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산업혁명 시대에 맞이하게 될 스마트 철도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에는 개막행사, 리더스 서밋, 스마트 철도차량 세션, 스마트 철도기술 표준·인증 세션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스마트 운영·유지보수 세션, 차세대 고속철도 세션 순서로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글로벌 양대 기업 중 하나인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 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의 CEO 더크 알본(Dirk Ahlborn)이 참여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하이퍼루프(HTX, Hyper Tube Express) 기술의 미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가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하 UN ESCAP)가 개최하는 ‘제5회 아시아횡단철도 협력회의(이하 TAR: Trans-Asian Railway)’와 함께 세계 4대 철도 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과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철도관련 업체에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 및 주요 발주처 인사와 폭넓은 수출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부 박민우 철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마트 철도 기술의 트렌드가 한국을 중심으로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철도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철도 기술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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