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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트럼프 기밀정보 유출 등 러시아 스캔들 소식 파장(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6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규제 강화로 인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원유 상승 및 달러화 약세와 부딪히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Copper는 전일 종가 수준인 $5,600대 초반에서 장을 시작한 후 Asia 장에서는 약세를 이어 나갔다.

전일 중국 은행 규제 당국에서 자산운용상품에 대한 공개 규정을 강화한 이후 올 연말까지 일련의 규제를 공표하겠다는 발표에 중국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 하락으로 이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규제가 강화되면 신용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시장의 자금이 축소돼 자산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 모습이다. 하지만 런던 장 개장 후 달러 약세와 더불어 전일부터 이어진 원유 가격 강세로 인해 가격이 다시 지지 받으며 전일 종가 수준까지 회복한 뒤 장을 마감했다.

세계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및 동맹국의 기밀 정보를 러시아에 유출했다는 뉴스로 떠들석했다. 전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료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기밀을 노출했다고 발언한 것을 언론에서 보도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언론보도에 대해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부인하거나 확인할 가치도 없다며 자신은 러시아 관료들과 팩트를 공유한 것 뿐이며 자신은 이렇게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던 FBI 국장을 경질한 것으로 이미 정치적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언론 보도 역시 파장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정치 상황이 불안해 지면 위험자산인 비철금속의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특히 수 주 내에 트럼프표 인프라 투자 공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정책의 실현성 역시 매우 불투명해 질 수 있어 향후 미국 정치 상황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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