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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출시예정일은 ‘깜깜이’…가격은 ‘1천 달러 넘는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 업계 “기본 사양 1천 달러 넘을 것” 전망 내놔

기사입력 2017-05-15 07:15:23
애플 아이폰8, 출시예정일은 ‘깜깜이’…가격은 ‘1천 달러 넘는 역대 최고가’


[산업일보]
출시 예정일을 두고 ‘9월 이다’라고 주장하는 측과 ‘빨라도 10월 이후’라고 주장하는 측의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8이 이번에는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책정된 가격을 두고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아이폰8이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진보된 디자인과 대형 디스플레이 채용, 다양한 신기술 적용 등의 요인으로 인해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가의 스마트폰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128GB의 용량을 갖춘 아이폰8 기본형은 1천 달러, 256GB 모델은 1천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나온 가장 비싼 아이폰인 128GB 아이폰 7 플러스 모델보다 130달러 비싼 가격이다.

구체적인 가격 상승 요인도 제시됐다. 아이폰8에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대당 35달러의 비용이 발생되며, 3D 센서 기능은 20달러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더 빠르고 향상된 메모리 기능을 위해 최대 29달러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격 인상 흐름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7플러스가 가장 시장에서 인기가 좋았다”며, “애플에서 대화면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해당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수요 확대로 직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아이폰8이 당초 예상대로 9월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애플은 이미 아이폰8에 대한 설계검증을 시작했고, 이 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6월과 7월 사이에는 개발검증에 착수해 8월에는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현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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