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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17] 성공가치 써가는 기업 HK, 레이저가공기로 글로벌 기업 도약

첨단 기술·끊임없는 연구개발(R&D) 지속 투자

[BUTECH 2017] 성공가치 써가는 기업 HK, 레이저가공기로 글로벌 기업 도약

[산업일보]
수입기술, 수입품에 의존하는 산업의 성장곡선은 한계를 맞이하기 쉽다. 이에 최근 금형, 레이저 가공, 패키징 산업 분야의 국내 기업들은 자체 기술력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산업용 레이저 가공기는 대부분 해외 제품과 기술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당시 국내 기업인 HK가 자체기술력을 활용한 국산 레이저 가공기를 공급하면서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국내 레이저 가공기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HK의 PL시리즈는 자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든 제품이면서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HK 계명재 대표는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만이 회사의 성장을 보장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전체 직원의 22%를 차지하는 연구·개발인력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기술교육센터,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고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구개발로 HK는 초경량, 초정밀의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절곡, 용접, 디버링, 적재 자동화 등 판금가공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HK는 기술력의 성과를 수익적 측면이 아닌 고객의 만족감에서 확인받고 싶어한다. 계명재 대표는 “우리 제품이 고객에게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 대표의 이러한 고객 사랑을 기반으로 HK는 2시간 내 대응이 가능한 A/S(After Service)는 물론 장비를 미리 점검하는 B/S(Before Service)까지 제공해 장비 문제발생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동종업체와 비교되는 차별화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지역의 고객과 소통하고 싶은 HK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해 지역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BUTECH 전시회에서는 현재 레이저 가공기 시장 트렌드에 따라 FIBER 레이저를 중심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판 초고속 가공이 실현 가능한 PS3015 FIBER,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된 FL3015 FIBER와 무인 자동화를 위한 자동 자재 적재 시스템인 SMART CELL, SUPPLY CHAIN인 절곡기, 디버링머신 등을 함께 선보인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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