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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T 자율주행 로봇, 산업 현장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실시간 경로 변경 가능해 AGV 없이 주행…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가능

YSTT 자율주행 로봇, 산업 현장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서 선보인 YSTT의 협업로봇


[산업일보]
흔히 3D 업종이라 일컫는 분야에 종사하던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도 이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조립, 용접 등의 단순 노동을 대체하는데 있어 ‘협업 로봇’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도 협업로봇 기업을 여럿 찾아볼 수 있었다. 서비스로봇, 무인이송로봇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협업 로봇을 선보인 ㈜와이에스티티(YSTT)는 1981년 설립돼 다양한 제조공정에서 요구하는 공정설비 전문메이커로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무인이송 등 스마트공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과 협업로봇을 활용한 로봇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바일 로봇은 기존 물류로봇과는 달리, 바닥에 설치된 표시물 또는 레일을 따라가게 하기 위해 설치된 비전, 자석, 레이저를 일컫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라인을 쫓아가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주변 설치물이 요구되지 않고 데이터를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장애물을 감지해 회피하거나 경로를 변경하며 주행할 수 있다.

이미 인천 공항 라운지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바일 로봇은 스타필드 하남, 코엑스몰, 롯데백화점 주차안내 등에서의 적용도 논의된 바 있다. YSTT 강석준 대표는 “특히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인 주차장에서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고정용 CCTV보다 주차장 곳곳을 누비며 모든 사건을 녹화할 수 있는 로봇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협업로봇은 검사, 분석 및 테스트, 가공 및 기계, 도장, 용접 및 접착, 조립, 포장적재 등의 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이 가능하다.

YSTT 자율주행 로봇, 산업 현장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YSTT 강석준대표(맨 윗줄 가운데)와 오토메이션 월드2017에 참여한 직원들


로봇자동화를 통한 제조 생산성 상승은 이미 입증돼 있지만 아직까지 산업현장의 로봇 도입에는 여러 제약이 상존하고 있다. 강석준 대표이사는 “대기업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로봇 구입 후 장비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은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4~50대의 공장 운영자들이 로봇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을뿐더러 로봇을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도 높은 비용이 들어 로봇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이같은 현실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로봇 렌탈 서비스‘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YSTT는 ‘로봇 렌탈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장비 유지보수 관리를 저희가 도맡아 하고 계약한 렌탈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 이전도 가능한 서비스를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생산품 다품종 소량화에 따라 공장에 적용된 로봇 제품 교체가 많이 요구되고 있다”고 현 로봇시장을 분석한 강 대표는 “이러한 수요에 얼마나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YSTT 역시 이에 포커스를 맞춰 나가겠다며 향후 사업전개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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