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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전력생산 위한 사업 외국기업에 의존

전력생산 프로젝트, 금융 수반형태로 진척 ‘느려’

기사입력 2017-04-12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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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전력생산 위한 사업 외국기업에 의존


[산업일보]
방글라데시가 에너지 공급부족으로 인해 전력생산과 에너지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생산을 위한 정부의 재원 확보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다카 무역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난 1월 방글라데시의 전력생산능력을 1만3천179MW로 발표했으며 2021년까지 1만1천MW를 증가시켜 총 2만4천MW의 전력생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이러한 목표 수립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왔던 천연가스가 극심한 공급부족현상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정부는 전력공급부족의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차원의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LNG 수입을 위한 터미널, 해저가스 개발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진행되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의 경우 일본,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이 수주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기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국기업의 자본에 의존하거나 지분이 나눠져 설립됐다. LNG 터미널은 미국의 Excellerate가 수주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인도의 PETRONET, Reliance와 중국의 SQC가 LNG 터미널 의향서를 제출했다.

해저가스 발굴과 관련해서는 2014년 호주의 Samtos, 싱가포르의 Kris Energy가 방글라데시 국영 에너지기업인 Petrobangla와 계약을 체결한 후 가스탐사 중이며 지난달에는 포스코 대우가 Pertrobangla와 방글라데시 최초로 심해 가스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력생산과 에너지 확보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재원 부족으로 대부분 프로젝트를 수주한 시행자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을 마친 후 자본설비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BOT 방식과 발주처에 공사비를 주고 향후 이자를 붙여 되돌려 받는 시공자금융주선 등의 금융을 수반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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