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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IMTOS 2017] HIWIN, 하이테크 기술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자동화 기계, 산업 분야 뿐 아니라 일상 속까지 파고든다

[TIMTOS 2017] HIWIN, 하이테크 기술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산업일보]
대만은 일본, 한국과 함께 아시아 공작기계 시장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는 기술강국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만에서 개최중인 TIMTOS 2017에 취재진을 파견, 현재 제조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 개념이 접목되고 있는 세계 공작기계 시장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한다.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TIMTOS)에 참가한 HIWIN TECHNOLOGIES CORP(이하 HIWIN)는 다양한 모션 컨트롤 제품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HIWIN만의 독자성이 돋보이는 모션 컨트롤 제품인 볼 베어링에서 부터 리니어 가이드, 로터리 테이블은 물론 산업용 로봇 등을 출품해 대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나 ABB와 견줄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HIWIN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리니어 가이드는 재순환 롤링 요소를 활용하는 선형 운동 유형으로, 마찰 계수는 전통적인 슬라이드에 비해 1.5배 밖에 되지 않으며 모든 방향에서 부하를 견딜 수 있다. HIWIN 관계자는 “리니어 가이드는 높은 정밀도와 함께 이동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TIMTOS 2017] HIWIN, 하이테크 기술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또한 산업용 로봇으로 호평을 받는 HIWIN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어김없이 단일 축 로봇을 등장시켰다. 단일 축 로봇은 전동기의 조합 또는 벨트와 선형 가이드 웨이 시스템을 사용해 소형 경량 유닛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며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을 쉽게 제작 가능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HIWIN측의 설명이다.

HIWIN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된 커피기계와 와플기계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테디 류(Teddy Liu) HIWIN 사업부장은 “자동화는 산업 부문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곧 일상생활에서도 보편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한국, 독일, 미국, 일본 등 8개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총 4천 명이 넘는 종사자들과 함께 대만 공작기계 기술력을 견인하고 있다.

HIWIN은 높은 기술력(Hi tech)과 승자(Winner)를 조합한 것으로 ‘당신은 우리와 함께 하이테크 우승자입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기업 브랜드 색상인 녹색은 환경의식·자연·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적색은 열정·직업윤리·혁신을 상징해 환경보호와 혁신 서비스에 중요성을 둔 경영철학을 알 수 있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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