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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I, “차세대 LabVIEW 올해 공개할 것”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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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I, “차세대 LabVIEW 올해 공개할 것”

세미콘코리아 2017에서 스마트팩토리·머신제어솔루션…예지보전·빅데이터 수집

기사입력 2017-02-11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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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I, “차세대 LabVIEW 올해 공개할 것”

[산업일보]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는 세미콘코리아 2017에서 올해 NI Week에 랩뷰(LabVIEW)의 차세대 버전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랩뷰는 기존 랩뷰에 비해 직관적인 화면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개발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스템 구성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NI 권순묵 대리는 “엔지니어들이 랩뷰와 하드웨어를 함께 쓸 경우가 많은데 하드웨어에 대한 구성과 실제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고 제어하기 위한 코드 알고리즘들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살펴 볼 수 있어서 큰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개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버전보다 좀더 통합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N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머신 제어·모니터링 솔루션의 데모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실제 반도체 에칭장비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국NI 권순묵 대리는 언급하며 “반도체 전공정 단계에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서 정비하는 예지보전기능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지보전 기능을 통해 공장의 다운타임을 줄여 가동률 및 생산성을 높이고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연동시켜 빅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국NI에서는 오실로스코프, 임의파형발생기, DMM, 파워서플라이, 디지털 분석기의 기능을 하나로 만든 올인원(All-in-One) 계측기 ‘NI 버추얼벤치(VirtualBench)’과 반도체 양산 테스트 솔루션(STS), 그리고 RF 파워 앰프(ET/DPD) 테스트 등을 전시했다.
1홀
FA, 로봇,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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