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부 공공기관 간 소통의 장 마련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7-01-12 17:32:06
[산업일보]
산업부와 공공기관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업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올해 정책방향 및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가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는 산하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 복무기강 확립(사이버․시설 보안 포함) ▲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점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투자 조기집행, 선금지급확대 등) 강화 ▲공공기관 경영정상화(부채감축, 임금 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지속 추진 등이 논의됐다.

공공기관 복무기강 확립
경주지진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원전 등 에너지시설의 내진성능 보강을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사이버 보안과 시설 보안에 대해 임직원 상용 메일, 휴대폰 해킹 위험 대책 등을 강구해 빈틈없는 대응 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이에 39개 공공기관은 올해 사이버보안 인력과 예산을 전년 대비 모두 20% 이상 확대하고, 시설보안 예산도 15% 증액해 시설보안 기반(인프라)을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점검
현재 39개 공공기관 중 28개 기관이 총 282개 출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출자회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올해 10% 내외를 정리 추진하고,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점검 실시하기로 했다.
4월 중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경영실적 및 경영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 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정리대상 확정)을 거친다. 3년 연속 적자이거나, 3년 연속 부채비율 200%이상 또는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자비용/영업이익)이 1미만인 회사는 원칙적으로 정리기관별로 출자회사 정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내수경기 활성화
소비․건설 등 내수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투자 조기집행, 선금 지급 확대, 상반기 우선채용, 사회공헌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산업부 산하 39개 공공기관의 총투자 규모는 전년 18조3천275억 원 대비 10.1% 증가한 20조 2천925억 원이다. 상반기 중 62.1%인 11조6천930억 원을 조기 집행해 경기회복을 촉진할 예정이다. 작년 3월부터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선금 지급 한도를 39개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 적용하고, 선금 지급 한도도 현재 70%에서 80%로 상향해 선금지급을 확대한다. 또, 39개 공공기관은 올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적 사회공헌 등에 전년 2천461억 원 대비 15.6% 증가한 2천84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했다.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부채감축,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1개 부채중점 관리 기관은 작년 총 11조2천967억 원의 부채를 절감해 목표 10조 4천173억 원 대비 108.4%를 달성했다. 올해는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영효율 등의 노력을 통해 총 13조1천439억 원의 부채 감축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산업부 산하 전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함에 따라 작년 1천250명을 채용하고, 올해는 1천35명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주형환 장관은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의 의미를 되새기며,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환상의 결속(팀워크)’을 발휘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적극적인 협조를 토대로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 산업부와 함께 39개 공공기관이 우리나라 실물경제의 선봉에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김영환 | 편집인 : 안영건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