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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전체 산업 연구개발비용 89.6% 차지

연구개발비 절반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차지

기사입력 2016-12-28 11:31:21
제조업, 전체 산업 연구개발비용 89.6% 차지


[산업일보]
한국 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양적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최근 10년 간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는 연평균 1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2006년 2.36%에서 2015년 3.02%로 0.66% 올랐다. 기업부설연구원 수도 최근 10년 간 연평균 11.4% 상승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기업부문 연구개발활동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전년대비 3천126억 원, 0.8% 증가한 38조9천303억 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대기업 연구원 수는 전년대비 각각 2천621명, 1.7% 감소한 15만4천809명이다.

전체 연구개발비 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9.6%, 서비스업은 8.1%이다. 전년대비 제조업 비중은 0.7%p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비중은 0.2%p 감소했다. 제조업 연구원 수는 24만6천551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4.3%, 1만122명 상승한 수치이며 연구원 비중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제조업 연구개발비는 51조1천364억 원으로 1조4천943억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이 기업 연구개발비의 43.8%를 차지했다.

한편, 매출액 상위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상위 20대 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연구개발비의 49.3%, 박사급 연구원의 41.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위 5대 기업은 전체 기업부문 연구개발비의 3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원의 20.7%, 박사급 연구원 29%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연구개발비 집중도와 연구원은 증가했지만 박사 연구원 집중도는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액 상위 5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6.36%로 기업 전체 비중 3.0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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