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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동차부품산업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기사입력 2016-12-02 18:13:12
[산업일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부품산업 해외시장개척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해외 자동차부품산업 시장진출에 필요한 지식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국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진출을 가이드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구조, 진출전략,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유도한다.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수출은 10월 누적 18억3천100백만 불로 지역 중소·중겨 수출액의 12.3%를 차지하는 품목별 수출 1위의 근간산업이다. 이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은 전년대비 대구가 28.7%, 경북이 25.9% 증가했으나 중견기업의 경우는 대구가 -14.7%, 경북이 -1.2% 감소하는 비동기성을 보였다.

대구경북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중견기업은 아직 국내 대기업 수직계열에 종속된 구조가 계속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판로다변화를 통해 리스크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해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의 직수출이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 대구경북청에서 실시한 ‘수출상위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현황 조사에서도 지역의 수출상위권 자동차 업체의 경우 글로벌 부품 업체에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수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현재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재직자,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기업 대표를 초청해서, 자동차 산업구조와 전망·마케팅 전략-FTA 활용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수출 우수기업의 성공사례를 전파해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장기적인 내수경기의 침체에서 한국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수출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해외시장 공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드론과 소재산업,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1부 최시영 기자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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