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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문시장 화재 관련, 긴급 복구 위해 현장대응반 가동

기사입력 2016-11-30 14:05:09

[산업일보]
30일 새벽 2시8분경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 중기청이 긴급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화재사고 발생 당일인 30일 현장점검반을 파견해 피해 상황 및 상인회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상인과 손님 왕래가 없는 새벽시간대에 발생,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소방장비 97대와 화재진압인원에 약 759여 명이 투입됐다.

중기청은 현재 대구시와 임시 판매매장 개설을 놓고 협의 중이며 이 곳에서 시설복구 시까지 시장 상인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공용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현대화자금 집행잔액 등을 활용해 지원하고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7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 서문시장은 대구시 중구 큰장로 26길 45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572개 점포와 4천859명의 상인이 경제활동 중이다. 조선중기 형성된 시장으로 영남권역 최대 규모 도매기능 전통시장으로 전국 최고의 원단(주단, 포목 등) 전문시장이며 지역 대표 먹거리 (삼각만두, 칼국수, 호떡 등) 판매로 유명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 운영으로 대구시와 연계한 야간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상미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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