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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중소기업 방위산업기술 보호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6-11-29 17:21:10
[산업일보]
방위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산관련 중소기업 방위산업기술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 사업’ 추진한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산관련 중소기업에 정보보호체계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방산관련 중소기업 방위산업기술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방사청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누리집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고한다.

방사청에서는 그간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기술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시행해왔으나 방산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기술보호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이 부족해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방사청은 2014년부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해 방산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보안관제 등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체가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업체 내에 통합보안 장비를 구축해야 함에 따른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방사청은 올해에 장비 임차료 지원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

신청 기업 중 기술보호 관련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되며, 선정된 업체는 1년간의 통합보안장비 임차료에 해당하는 비용 중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방산관련 중소기업 정보보호체계 구축 지원 사업’은 정보보호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안보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솔 기자 kmsbbb@naver.com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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