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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하니 매출 20% 'UP'

중기중앙회 ‘2017년 정부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6-11-29 08:29:24
(주)프럼파스트 조병국 팀장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에 참여한 업체가 스마트공장 개념을 도입한 후 매출이 20%나 올랐다고 소개해, 스마트공장이 뜬구름 잡는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11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정부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설명회’에 발제자로 참가한 ㈜프럼파스트의 조병국 팀장은 자신의 회사를 예로 들며 스마트공장 개념 도입이 매출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조 팀장은 “올해 초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알게 돼서 제조혁신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참여했다”고 언급한 뒤 “기존에는 생산관련 DB가 수기로 관리돼서 객관성과 정확성이 떨어졌는데, 스마트공장 개념을 도입해 생산조건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매출액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원재료 투입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됐으며, 생산 설비조건의 실시간 수집, 생산실적관리 및 보고서 등 수작업 배제, 설비이력 보전관리 제고 등을 스마트공장 도입의 장점으로 소개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조 팀장은 “내년에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MES와 ERP의 연동을 추진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송성수 전문위원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송성수 전문위원은 내년도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소개하면서, “스마트공장은 ICT기반 공장운영기술과 제조자동화 기술이 융합돼 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공장을 뜻한다”며, “기업이 희망할 경우 수요기업과 멘토 협업으로 제조현장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송 전문위원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본 사업에서는 총 150억 원 규모로 진행됐는데, 추경사업 규모는 395억 원으로 대폭 늘어나 내년도에도 올해 본 사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예산이 집행될 것이라는 기대를 자아냈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최윤규 산업지원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은 고객신뢰와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설명회를 범중소기업계 단체들과 함께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아직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못한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기 설명회는 12월 2일(금)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2월 8일(목)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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