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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출 과정 까다로워진다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 및 세심한 확인 필요

기사입력 2016-11-29 10:14:25


[산업일보]
캐나다로의 수출 과정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지난 7일부터 이매니페스트 신고가 의무화 됐으며 한국 기업은 수입업체와 협력이 필수며 화물정보 등을 정확히 제공해야 한다.

KOTRA 밴쿠버 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다른 국가에 비해 통관절차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는 매우 정밀한 시스템을 갖췄다. 이달 초 캐나다 관세청은 ACI를 강화했고 이매니페스트 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매니페스트는 캐나다 정부가 국경 간 무역활동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 캐나다인과 국제 무역의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다. 캐나다 관세청은 캐나다에 도착한 사전 데이터에 대한 위험 평가를 엄격하게 수행함으로써 각 선적과 관련된 위험 수준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다.

2011년 고속화물 운송업체가 선적화물 및 운송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자 시스템을 설치했고 2012년 선화물 및 선적 데이터 전송 선사를 위한 EDI 시스템을 설치했다. 2013년 선급금 청구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모든 운송 단에서 화물 운송업체를 위한 EDI 및 이매니페스트 포탈 시스템을 설치했다.

향후 모든 EDI 상업 고객에서 CBSA에 제출된 사전 데이터의 완전성 및 발송물의 도착 및 릴리스에 대해 조언하는 새로운 이매니페스트를 통지하고 모든 모드의 운송 업체를 위한 새로운 복합 운송화물 지도를 통보한다.

또한 EDI 및 이매니페스트 포탈을 통해 모든 모드의 상업용 클라이언트에 대한 확장된 Manifest Foward 기능을 포함하는 새롭고 향상된 초종 상태를 알린다.

부족하거나 부정확한 데이터 제공 시, 또는 제출신고 기한을 초과한 경우 및 전송에 실패한 경우, 데이터 변경사항을 캐나다 세관에 알리는데 실패할 경우 벌금이 부과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KOTRA 밴쿠버 무역관 측은 “수출자는 필요한 화물정보, 수출자, 수입자 정보를 정확히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만일 정보가 잘못되거나 부족한 경우, 캐나다 국경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수출자가 지기 때문에 수출 전 이러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 물류업체 담당자는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수입업체도 캐나다 세관에 수입물품에 대해 신고해야하기 때문에 이를 시행하지 않아 이미 선적된 화물에 대해 입국 불허가 처분이 내리게 되면 수출업체가 고스란히 컨테이너 하역 및 재선적 비용에 대한 피해액을 부담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드론과 소재산업,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1부 최시영 기자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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