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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개발사, 성공적 중국 시장 안착 노린다

기사입력 2016-10-19 17:32:08
[산업일보]
한국 우수 모바일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정부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그동안 (사)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 이하 무선인터넷협회)와 함께 ‘신흥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무선인터넷협회는 19일 국내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모바일서비스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19일 미래부에 따르면 한국 모바일서비스 지원센터는 국내 우수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기업이 300여개의 중국 앱마켓, 다양한 단말기의 혼재, 기술 환경 및 법률적 문제 등 중국의 특수한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뉴주(Newzoo)의 최근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1.7%로, 일본 (20.6%), 미국(20.0%)을 제치고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콘텐츠 기업들은 최근 중국 정부의 게임 서비스 허가 권한인 '판호(版號)' 발급 정책 강화와 모바일 콘텐츠 출시 규정의 강화, 단말기 호환성 문제, 콘텐츠에 대한 불법복제, 마케팅 부족 등으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장애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무선인터넷협회는 ‘한국 모바일서비스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콘텐츠개발사들이 콘텐츠를 출시할 경우 필요한 판호 및 사전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솔루션 가이드 제공과 콘텐츠 심의 절차, 앱 마켓 등록 및 운영(앱 내 텍스트번역지원, 결제, CS, 마케팅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진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현지 앱스토어, 주요 퍼블리셔, 보안 등 분야별 전문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민솔 기자 kmsbbb@naver.com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 미래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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