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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절연개폐장치 국내 개발 성공

인텍전기전자(주) 김종우 상무, 전력보호기기 개발 매진

기사입력 2016-10-19 09:19:58

[산업일보]
지구 온난화 문제는 그 영향력과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미래의 지구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토의정서를 채택하고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산업에서는 전력보호기기로 가스절연개폐장치를 사용해 왔으나 온실가스로 규제 대상인 불화유황(SF6)가 배출돼 가스절연개폐장치를 대체할 수 있는 장치 개발이 요구됐다.

공기절연개폐장치는 대기 중의 공기를 매질로 사용하므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나, 부도체가 공기에 노출돼 있어 감전의 위험이 있고 절연경년변화가 생기는 등의 단점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인텍전기전자㈜ 김종우 상무는 설계 및 제작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세계적으로 앞선 제품이 없는 7.2kV급 및 25.8kV급, 40.5kV급 고체절연개폐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고체절연개폐장치는 구조설계, 기구설계 및 절연설계가 상당히 어려워 해외에서도 도시바, 이튼, 슈나이더 등 유수의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한 장치다.

김종우 상무는 “신제품 개발에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신기술 개발에 도움을 준 동료 및 후배들에게 항상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전력보호기기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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