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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드론 산업 육성 주력 중

中 드론시장 진출 위해선 갱신된 관리규정 검토 필요

중국 정부, 드론 산업 육성 주력 중


[산업일보]
중국 선전시의 드론 기업은 300개사에 이른다. 농업 및 물류 등으로 드론산업 성장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선전 무역관에 따르면 2010년까지 중국 민간용 드론시장 규모는 작았으며, 주로 재난 구조용, 지질 탐측 등 전문 영역에서 사용됐다. 2014년 중국 내 민간용 드론 제품 판매액은 15억 위안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약 23억3천만 위안을 달성했으며, 2018년 시장 규모가 11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드론 활용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마존으로, 드론을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구글과 페이스북,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드론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시장의 상업용 드론의 90% 이상을 생산하며 세계 최대 드론시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중국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드론 수출 출하량은 89만1천대로 전년대비 427.2%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5억1천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30.6% 증가했다. 수출 주요 지역은 홍콩, 북아메리카, 유럽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장 속도에 비해 관련 표준이나 운영, 조종사 등 관련한 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해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드론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증제도와 비행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피해 발생 시의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중국 선전의 지난해 드론 특허출원 신청건수는 5천458건이었으며, 그 중 발명특허출원 신청건수 3천152건으로 57.75%, 실용 신안특허출원 신청건수 2천64건으로 37.82%, 디자인특허출원 신청건수 242건으로 4.43%를 차지했다.

KOTRA 선전 무역관 측은 "스마트 디바이스 업계, 카메라 등 관련 기업들도 속속들이 드론시장에 합류하고 있다”며 “드론 제조사들은 모바일 기업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드론 조종기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본체를 제어하고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의 드론산업은 고속성장이 진행 중이나, 민간용 드론 관련 법규는 아직 완비되지 못하고 있다. 민간용 드론시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중국의 민간용 드론 관련 법규 또한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자국기업 보호 정책에 따라 해외 기업에 특히 규정을 엄격하게 심사하기 때문에, 드론시장 진출 시 사전에 항상 갱신된 관리규정을 면밀히 검토해 법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AI와 로봇에서부터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 나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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