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윙배너

상업용 드론시장, 성장하려면 ‘융합’과 ‘인프라’ 필요

경기연구원 “중장기적 발전 전략 부재” 지적

상업용 드론시장, 성장하려면 ‘융합’과 ‘인프라’ 필요


[산업일보]
상업용 드론은 2023년까지 연평균 34.8% 성장하여 시장규모가 8억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사업과 실증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산업에서는 연내에 사업으로 운영될 계획에 있다.

정부는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통해 드론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번 정부의 규제개혁을 통해 드론이 전 산업에서 활용 가능해지고, 비행가능지역도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관련 조례를 제정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할 계획이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드론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개최 및 드론활용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최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실효성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선결과제가 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의 드론산업 육성정책은 드론의 ‘활용’에 집중되어 있으며 중장기적인 전략이 부재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민간 드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충돌 및 추락사고, 테러, 사생활 침해 위험이 우려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상업용 드론의 기술경쟁력은 중국과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경기연구원의 평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의 드론 하드웨어 제조기술력은 우수한 수준이지만 산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기술은 전량 외산에 의존하는 등 매우 취약하다.

이에 경기연구원 측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가 대폭 완화된 현 시점, 드론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기업지원, 인프라구축, 법.제도 정비 등 다각적인 육성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드론산업의 육성전략은 우선 드론기술의 융합 및 산업융합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드론은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기술로 핵심기술의 개발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산업 융합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 드론 수출을 위해 각 국에 적합한 제품의 개발과 표준화, 마케팅, 국제특허출원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국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법.규제 마련이 필요하다. 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드론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드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증제도와 드론비행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피해발생시 대응방안을 구축해야 한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7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제호 : 산업일보

(08217) 서울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구로동, 중앙유통단지) | 대표전화 : 1588-0914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 2007년 1월29일 | 발행일 : 2007년 7월 2일 |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로고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2007 DAARA. All Right Reserved.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