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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즈니스 협업까지 가능해진 드론의 진화

드론산업 발전, 어디에 어떻게 접목하느냐 관건

[기자수첩] 비즈니스 협업까지 가능해진 드론의 진화
[산업일보]
최근 산업계 흐름을 보면 단순히 하드웨어적 변화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요소의 응용성에 더 무게감이 실어지고 있다. 덕분에 플랫폼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 플랫폼 EG-TIPS도 그렇고, 구역전기사업의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활용, 산업기계장비 B2B 마켓플레이스인 산업다아라의 산업플랫폼처럼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는 PC에서부터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로봇, 자동화 분야까지 그 영역이 확산되고 있다.

산업계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산업 역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한 오픈소스 드론 플랫폼 오픈파일럿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는 달리 3D로보틱스나 퀄컴 등 일부 글로벌 기업들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협업 구상까지 마친 상태다.

대부분이 아는 이야기들이지만, 사실 드론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다.

드론의 뜻은 원래 ‘웅웅거리는 소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드론이 '핫'해진 이유는 아마존이 드론을 배송에 활용하는 미래형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에어’를 선보이면서 부터다. 5파운드 미만의 소형 화물을 아마존 운송센터에서 10~20Km 반경 안의 짧은 거리에 배송하는 서비스는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았다.

구글과 페이스북도 드론 업체를 인수했다. 드론을 무선 인터넷을 위한 기지국으로 활용해 아프리카와 남미 등에 인터넷을 보급한다는 전략 때문이다.

드론은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접목하느냐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지금은 상상도 못했던 분야에서 말이다. 머지 않아 드론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지도 모른다.

일반인이 사용하기 좋은 드론이 많이 나오면서 국내 드론 시장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가깝게는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정도다. 일부 얼리어답터들만의 전유물로 치부하기엔 이미 우리 곁에 너무 가까이 와버린 드론, 개인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내시장규모는 아직 초기단계여서 시장규모는 미미하지만 다양한 정책도 제시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드론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사고 군수용을 포함해 최대 1조 6천억 원 시장으로 키울 계획을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는 못한 것이 현실이다.

드론 관련 전시회 취재를 하더라도 아직은 레저용에 치우친 경향이다. 일단 친근하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있지만 향후 산업용 드론의 참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박혜선 기자 phs85@kidd.co.kr

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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