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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중이온가속기 부지 95만2천㎡확정, 2016년말 착공 2021년 완공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실시계획'을 지난 1일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미래부-대전시 업무협약(지난해 7월)으로 정상화된 과학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조성사업은 중앙부처/지자체 등의 모든 행정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토지보상 등 지구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간 부지문제로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중이온가속기 건립사업도 부지를 최종 확정하고 과학벨트 핵심 대형 기초연구시설로서 장치제작·구축과 시설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국토부), 개발계획변경(미래부) 내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거점지구 조성은 사업시행자인 LH공사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며 개발 면적은 344만5천㎡(신동 164만3천㎡, 둔곡 180만2천㎡)이다.

중이온가속기 95만2천㎡(27.64%), 산업시설용지 124만2천㎡(36.05%), 공원·녹지 44만7천㎡(12.99%), 주거·근린생활용지 21만2천㎡(6.16%), 상업·업무용지 6만4천㎡(1.88%), 공공시설용지 48만7천㎡(14.16%) 등이 공급되며, 정주인구는 6,240명, 주택규모는 2,466세대(공동주택 2,136세대 단독주택 330세대)로 계획돼 조성된다.

앞으로,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는 2015년초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개발이 착수되면 2015년 착공해 2019년까지 거점지구 조성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대전시, LH공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벨트 거점지구가 국제적 정주환경을 갖춘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발전되도록, 첨단기업연구소·교육·의료·주거·문화시설 등의 유치를 본격화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래부는 과학벨트 핵심기초연구시설로서 중이온가속기를 신동지구 부지 사용이 가능한 2016년 착공해 202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희귀동위원소빔을 제공하는 가속기를 완공시킬 계획이다.

중이온가속기가 완공되면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핵물리, 물성과학, 의생명 등 국내외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초과학 수준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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