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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접근성' 국제표준화 한국 주도

[산업일보]
장애인·고령자도 가전제품 이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장애인, 고령자들이 가전제품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규정한 '가전제품 여닫음 장치의 접근성에 관한 기준'이 국제표준화 기구(ISO)로부터 새로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밝혔다.

이 표준(안)은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중견 가전업체가 함께 참여해 개발한 국가표준(11월 고시예정)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것으로, 향후 약 3년 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표준(안)의 내용은 2008년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기반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여닫음 장치(문·손잡이 등)의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현재 가전제품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장애인과 고령자 수는 약 798만 명(2010년 기준, 총인구대비 16.7%)에 달하며, 장애용품 국내 시장규모는 약 727억원(2009년 기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표원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소외계층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주요 가전업계, 소비자단체 및 장애인단체 등이 참여한 표준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가전제품 접근성’의 표준화에 힘을 쏟아왔다.

장애인 및 고령자 전용 제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592억불(2011년 기준)에 달한다.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접근성에 관한 제도가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무역기술장벽으로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례로 미국은 정부조달을 통한 제품 판매 시 붙박이 가전제품에 대해 '장애복지법'준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일본은 ‘가전제품 접근성’에 관한 33종의 국가표준(JIS)을 제정하고 해당 업계와 협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업계는 이번에 제정되는 ‘가전제품 여닫음 장치’의 표준을 시작으로 ‘가전제품 입력장치’ 등으로 접근성 표준이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제품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국표원은 국내 가전업체가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세계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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