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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 산동성과 경제통상 협력 확대

[산업일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샤 껑(夏 耕) 산동성 부성장과 23일 서울에서 양자간 통상투자 협력강화, 산업협력 증진 및 우리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산동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며, 제3의 교역대상지역이기도 하다.

문 차관은 회담에서 올해 시주석 방한계기에 중국 공업신식화부와 체결한 “한중 산업협력 MOU”를 소개한 뒤 산동성 기업과 우리 업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를 제안했다.

문 차관은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해 중국 진출 우리기업을 측면 지원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지방 세관의 통관 절차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예측가능하고, 투명하게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산동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샤껑 부성장은 산동성내 한․중 산업단지 설립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양국 산업간 협력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채널 운영과 더불어 지역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금년 시주석 방한계기에 중국 상무부와 체결한 “지역통상 활성화 협력 제고를 위한 MOU”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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