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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에서 수출 인증획득 서비스 가능

브라질 현지에서 수출 인증획득 서비스 가능



[산업일보]
브라질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현지 기술규제, 인증획득 절차 등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브라질 표준인증 협력센터를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 안에 개설했다.

한-브라질 표준인증 협력센터에 우리 측 전문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속 1명)를 파견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12위 수출국(’13년, 한국무역협회)이며,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경제 5국 에서 무역기술장벽(TBT)통보가 가장 많은 국가(중국제외)로,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휴대폰, 가전 등에 대한 기술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출 기업이 브라질 강제인증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인증절차 등 브라질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브라질 표준인증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인증표준콜센터(1381) 와 코트라 브라질 무역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현지 센터 개소식 함께, 한-브 양국의 표준·인증제도에 대한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한-브 기술표준 공동워크숍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 의 표준·인증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로, 국가기술표준원, 중소기업청, 한국표준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우리 기술표준 인프라와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공동워크숍은 브라질의 기술표준인프라 등 인증·기술규제 관련 주제로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또한 자동차 부품 등 수출 주력품목에 대한 브라질 인증을 신속·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우리 인증기관과 브라질 인증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나라 시험기관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내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브라질 인증기관이 인정하고, 공장심사를 우리 시험기관이 대행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브라질 인증획득을 한 번에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브라질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페루, 에콰도르 등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인 중남미 지역으로 기술규제 대응체계를 확대·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성시헌 원장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제37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 참석,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총회를 홍보하고 세계 각국 대표를 정식으로 초청했다.

우리나라는 1963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 가입 이후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내년 총회에서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고 있는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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