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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세계 제조업 트렌드에 맞춘 변화 필요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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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세계 제조업 트렌드에 맞춘 변화 필요

산업부 제1차관, 기계업계 산·학·연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4-09-01 1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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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계산업을 포함한 국내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고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여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전 세계 제조업 흐름이 변화하고 있는만큼 제조업의 현 상황에 맞도록 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최근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기계업계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진단하고 국내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산업부는 지난 6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발표, 향후 이를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미국·유럽연합(EU) 등의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신흥국 경제의 불확실성, 엔저 지속, 내수투자 부진 등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기계산업의 전망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언급한 뒤 정부는 신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계류/장비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지만, 기업 자체의 혁신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 산업계도 앞으로 꾸준히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이러한 제조업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는만큼 기계업계도 이러한 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경영전략을 수정,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진우 서울대 교수는 ‘기계산업의 제조혁신 동향 및 경쟁력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강윤 IBM코리아 연구소장은 자사의 제조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인재육성 등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관련 정부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발표 직후 업체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 추진대책 방향, 기계산업의 구체 발전방안 및 인력·입지·물류·연구개발(R&D)역량·규제완화 등 전반적인 기업운영 환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국내 기계산업의 제조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의견 수렴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기계업체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 등 관련 기관 19명이 참석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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