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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차관, 제8차 한·호·뉴 테크놀로지 서밋 참가

윤종록 차관, 제8차 한·호·뉴 테크놀로지 서밋 참가
왼쪽부터 윤종록 차관, 에이미 아담스(Amy Adams) 뉴질랜드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통신부 장관



[산업일보]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9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제8차 한·호·뉴(KANZ) 테크놀로지 서밋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통신부 장관, 에이미 아담스(Amy Adams) 뉴질랜드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3국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대표가, SKT, KT, 삼성전자, 다산네트웍스 등 우리나라 주요 기업과, Vodafone, Chorus, Optus 등 호주, 뉴질랜드의 기업, 그리고 국내외 학계 인사 등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호·뉴 테크놀로지 서밋은 2003년 한국과 호주 간의 행사로 시작됐고, 2005년 뉴질랜드가 참여해 현재와 같은 3국간 회의로 발전했으며, 올해 회의는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운영의 페러다임에 대해서 각국의 견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내일의 기술(Tomorrow’s Technology)”을 주제로, 3가지 트랙(▲디지털정체성과 디지털머니 ▲기술창업 육성 ▲스마트시티와 만물인터넷), 18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가상화폐, 모바일 결제, 개인정보보호 등 디지털경제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인터넷신산업 분야, 크라우드펀딩, 인큐베이팅시스템 등 스타트업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정보통신 최신 동향 발표와 3국간 협력 방안 등이 양일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종록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포럼이 디지털 정체성,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스마트시티 구현 등 3국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디지털 경제, 벤처창업 지원, 정보보호 공동 대응 등에서 3국간 공동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윤종록 차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최된 호주, 뉴질랜드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서로의 정책경험을 공유하는 등 향후 정보통신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한·호·뉴 테크놀로지 서밋’은 3국 정부간 정보통신분야 협력 확대의 의미 외에도, 대양주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정보통신 기업들에게 호주, 뉴질랜드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의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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