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산업일반에 필요한 진공 UNIT 및 SYSTEM 전문 기업 기호알엔디(주)(www.kihoe.com, 김회복 대표)가 진공산업 분야의 품질 혁신을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호알엔디는 1988년 설립된 이래 30여년 동안 진공펌프, 진공시스템, 진공관련기기들을 수입, 자체 제작하면서 진공산업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으로, 중앙 공급식 진공시스템과 진공을 이용한 물류 이송장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특히 기호알엔디의 진공 흡착이송 장치는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철판, 돌, 목재와 같은 조밀한 재료의 이송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작고 무거운 재료를 레이저 커팅할 때 작업자 혼자서도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도우며, 수동 진공 슬라이딩 밸브를 한 손만을 사용해 흡착과 탈착을 쉽고 빠르게 조작가능하다.

진공게이지(RED/BLUE)를 장착해 작업 도중 진공압력이 적정 수치인지 육안으로 체크할 수 있고 센서에 의해 자동 조절된다.
또한 펌프는 자동으로 운전되고 전기경보장치가 부착되며, 정전 시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진공탱크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기호알엔디의 김종민 상무이사는 “기호알엔디는 진공산업 시장에 외길을 걸어온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0억 매출에 이어 올해는 100억 매출을 목표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제품의 품질 향상과 품질 혁신을 위해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