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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EMO Hannover 2019, Umati체제하의 기계간 상호 연결 구현

VDW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 본보와 단독 인터뷰 진행

[산업일보]


[동영상뉴스] EMO Hannover 2019, Umati체제하의 기계간 상호 연결 구현


공작기계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 중 하나인 EMO Hannover 2019(이하 EMO)의 개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미래 생산을 견인하는 스마트기술(Smart Technologies Driving Tomorrow's Product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하노버 Exhibition Grounds에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는 41개 국에서 1천8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본보는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독일공작기계협회(VDW)의 총괄이사인 윌프레드 쉐퍼 박사를 국내 매체 중 단독으로 만나 올해 전시회의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50개가 넘는 기업 가입된 Umati, 제조현장의 미래 구현

[동영상뉴스] EMO Hannover 2019, Umati체제하의 기계간 상호 연결 구현
독일공작기계협회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


이번 EMO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인더스트리 4.0의 공통언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는 ‘Umati(universal machine tool interface)'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OPC UA에 기반한 공작기계용 인터페이스 표준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 ‘Umati'에 대해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는 “지난 2016년에 VDW 위원회에서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인터페이스를 맞추는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것이 시초라고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보쉬나 지멘스, 화낙, 미쓰비시 일렉트릭 등 각 공작기계 제조사가 각각 다른 컨트롤러를 쓰고 있고 이들은 기계와의 연결을 위해 클라우드 MEA 시스템과 같은 AIT플랫폼을 통해 전매 프로토콜을 갖고 있다.

“이렇듯 산재돼 있는 컨트롤러는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동일 데이터 출력을 위해 각 컨트롤러에 맞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특히 소규모로 운영하는 공작기계 제조업체들은 각각 인터페이스에 충족하기 위해 매번 다른 소프트웨어를 적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말한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는 “이를 위해 업계에서 AIT 플랫폼 연결을 위해 특정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기로 결정했다. 이게 바로 'Umati'”라고 설명했다.

각종 기계를 보다 높은 차원의 IT 시스템에 연결하는 중립적이고 개방적인 시스템인 Umati는 인더스트리 4.0의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생산, 프로그램 진행, 기계 상태, 생산 주문 처리, 오류 통계 생성, 시간 흐름 작동 상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여 건의 사용 실례를 보유한 Umati는 현재 전세계 5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기존 제조업 전문 기업 넘어 스타트업에게도 기회 ‘활짝’

[동영상뉴스] EMO Hannover 2019, Umati체제하의 기계간 상호 연결 구현
(사진=EMO Hannover 2019 공식 유튜브)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하는 EMO는 전세계 제조업계의 동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국내의 두산공작기계를 비롯해 지멘스, 화낙, 트럼프 등 제조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전시 기간동안에는 일대 숙박과 교통이 모두 전시회 참가인원으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는 “EMO 전시회는 참가자와 참관자 모두가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 EMO에는 해외고객이 전체 대비 50%가 넘게 참가하고 있어 참관업체에게 전세계 기업들의 핵심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동시에, 참가업체에게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동종사와의 비교 및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EMO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STARTUP-Competition'이 진행돼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윌프레드 쉐퍼 총괄이사는 “2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신청서를 냈으며, 의료를 포함한 다른 산업군이 아닌 디지털 위주의 제품으로 ‘STARTUP-Competition’이 진행될 것” 이라며, “EMO는 오직 제조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으므로 바이어 입장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기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하노버 특별취재팀=김진성‧김우겸·김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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