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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레오테크, 환경에 IoT를 덧입히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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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레오테크, 환경에 IoT를 덧입히다

2004년 설립 이래 ‘물관리시스템 상용화’ 등 환경 관련 솔루션 꾸준히 선보여

기사입력 2018-06-19 0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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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레오테크, 환경에 IoT를 덧입히다
레오테크 AirTumbler 구성도


[산업일보]
미세먼지로 대변되는 대기오염을 비롯해 수질오염‧토양오염 등 다양한 오염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의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레오테크는 2004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환경’과 ‘IT'의 융합을 꾸준히 시도해 온 뚝심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소프트웨어 등록증 등 40개가 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레오테크는 IoT 기반의 상수도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 물관리 종합 솔루션, 실내외동시공기측정시스템(AirTumbler) 등을 주로 생산하면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424MHz, Zigbee, UWB(Ultra Wide Band), SUN(Smart Utility Network) 등의 무선통신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IoT 실현을 위해 LPWAN 기술 개발의 선두에 서서 누구보다도 빨리 최신 기술을 개발해 상품화를 진행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UN지정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물관리시스템을 상용화했고,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환경 센서를 통한 초미세먼지, TVOC, 이산화탄소, 온/습도 등 실내 및 실외 공기의 질을 측정해 인간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제품 중 스마트미러링시스템(아쿠아스마트미러링)은 IoT망을 이용한 상수도 요금검침 및 실시간 유수율 관리 시스템으로, 원격검침방식을 도입해 하루 24회 실시간으로 수용가의 상수도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어 유수율, 누수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IoT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국적으로 중장거리 지역을 저전력으로 커버하는 망 활용 및 원격 검침에 적합한 IoT전용망 시스템 가격과 통신망 이용요금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부가 비용의 최소화를 실현하고 있다.

실내외동시공기측정시스템인 ‘AirTumbler’는 최신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oT 기술의 산물로, 실내외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의 실내공기질 상태를 최적화 시킬 수 있다.

레오테크 관계자는 “자체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레오테크는 무선통신 시스템을 기초로 관련 무선 기술을 접목한 물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며, “무선통신의 핵심기술인 무선모뎀, 제어 컨트롤러, 관리운영 S/W를 국산화 해 국내 최초 GS인증 및 성능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물 관리 기술을 선도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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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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